로쿠야 나기 토끼 귀 파카 시리즈 래빗챗 스포일러 전제입니다. 나기가 일본으로 입국(...)하고 나서로.
독립일에 이런 그림 올리니까 뭔가 묘한 것 같다만...
사실 미완이라 올리기 좀 그랬는데 손 댈 시간 이제 안 날 것 같고....
외투 하단이 저런 디자인 아니긴 한데 도저히.. 그걸 그대로 살릴 방도가 없어서><.... 그냥 잘라버림....
전력 210분..........
다시는 이러지 말아야지..
펜이 다 닳아서 더 진행 못 한...
트위터에다가는 부끄러워서 여기다가 몇 자 잡담 적어봅니다....
일본 아이나나 전력 60분(@60minIdolish7) 에서 [ 아이돌리쉬7 VS 트리거 이치방쿠지 의상 / 아야 ] 복수 주제였는데 그냥 하나로 믹스해서 냈었습니다. 75분 걸렸는데 동세와 의상 실루엣 잡는 시간은 따로 갖긴 했어요. 선 다 땄을 때 55분이 지나 있었더란...
룩(Rook) 컨셉 잡은 건데, 아무래도 구체적은 디자인을 잡은 게 아니라 실루엣만 잡고 시작해서 그런지 모티브 요소를 별로 못 넣어서 룩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부끄럽네요. 룩으로 잡은 이유는 승급 시스템 때문에 기인한 것인데... 폰을 맡은 캐릭터가 없긴 하지만요! 그래도 보통 승급에서는 퀸을 많이 선호하는 편이곤 해서 룩으로 했습니다. 오프라인으로 체스를 구매하게 되면 말을 딱 수량에 맞게 주는데 퀸이 아직 잡히지 않았는데 프로모션한 폰이 생겨 승급한 퀸을 갖고 올 때 종종 쓰는 말이 룩이라고 하더라고요. 생각해보니 유일하게 거꾸로 세워둘 수 있는 말이긴 합니다... 거꾸로 세워두어서 승급한 퀸이나 잃어버려서 없는 말을 표시한다고는 들었어요. 컴퓨터 상의 체스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일이지만요.
승급한 퀸이라면, 일종의 ‘보험’용이라고 자칭한 아야의 경우랑 비슷하지 않을까? 해서 잡아본 것이긴 한데... 디자인 잘 하고 싶습니다...